최근 지인들과의 약속으로 스타벅스에 방문할 일이 자주 생기면서
스타벅스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MD 상품들에도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보던 스탠리와의 콜라보 MD가 아니라 귀엽고 튀는 MD가 진열되어 있길래
가까이서 구경해 보니까 웜그레이테일이라는 디자인 브랜드와 콜라보한 상품이었습니다.
웜그레이테일은 대자연을 소재로 각종 디자인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산, 바다, 땅, 나무, 동물 등을 소재로 유니크하게 디자인하여 상품을 파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는 피크닉을 나온 곰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
제 생각엔 스타벅스의 캐릭터인 베어리스타가 곰인 점을 착안해서 이런 디자인을 구상한 것 같습니다.
보면 볼수록 상품 퀄리티도 괜찮고 디자인도 독특하고 아름다워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타벅스 웜그레이테일 콜라보 상품 비주얼 가격
이번 콜라보 상품은 여름 한정으로 나온 MD입니다.
스타벅스 MD는 콜라보가 자주 이루어지기로 유명한데
이번 웜그레이테일과의 콜라보의 경우 특히나 계절과 브랜드 이미지에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더 소유욕을 자극하는 느낌입니다.
비주얼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 직접 찍은 상품의 비주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상품은 스타벅스 웜그레이테일 머그앤소서 제품의 머그입니다.
해당 제품은 단품으로 판매하지 않고 머그와 소서, 즉 컵과 컫받침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4만 2천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정판 MD인 것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이 스타벅스 웜그레이테일 머그 앤 소서 제품에서 컫받침 부분의 비주얼입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피크닉에 어울리는 색감이 조화롭게 잘 만들어진 느낌을 줍니다.
두 번째 상품은 스타벅스 웜그레이테일 트래블 파우치입니다.
여행 갈 때 또는 지갑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들고 다니면서 필요한 작은 물건들을 넣고 다니기 용이합니다.
주로 카드나 여권, 펜 메모장 등을 넣고 다니기 위한 용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블 파우치 옆면에는 스타벅스 로고로 되어있는 은색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광도 있고 로고 자체도 유니크하면서 고급져서 제품의 격을 한층 더 높여주는 느낌입니다.
스타벅스 웜그레이테일 트래블 파우치의 경우 가격은 3만 2천원에 형성되어 있으며
이 상품 또한 저렴한 편에 속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한정판임을 감안하면 고려해 볼 만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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