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백과

남자 첼시부츠 고민 이 두 개로 종결

by ʙᴘᴍ44 2023. 3. 17.
반응형

남자라면 한 번쯤 누구나 본인이 세상 섹시한 남자가 되는 상상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꿈을 실현 시켜줄 패션 아이템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코 신발류 중에는 첼시부츠가 원탑이다. 

 

첼시부츠는 이름 그 자체 만으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신발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함께 어울리는 코디가 대부분 락시크 무드가 묻어나는 정석적인 남자 친구룩이다.

 

첼시부츠에 라이더자켓, 레더자켓을 입어준다면 화룡정점 그 자체다.

 

락시크라는 무드 하나로 통일감 있는 코디가 되면서 가죽 소재가 전해주는 시크함이 묻어나 앞서 말한 대로 남자의 섹시한 멋을 훨씬 더 강조하기에 좋은 코디가 된다.

 

남자 첼시부츠는 어떤 걸 사는 게 좋을까. 이번엔 무신사뿐만 아니라 개인 브랜드 사이트를 포함해서 정말 괜찮은 첼시부츠 두개를 가져왔다.

남자 첼시부츠 고민 이걸로 끝내자

1. 후망 - 스테판 BK

남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후망이다. 그렇다고 해서 퀄리티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절대 다른 브랜드에 밀리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팬층이 두터워서 후망의 첼시부츠를 한 번 샀던 남자들은 결국에 후망을 다시 찾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만큼 후망의 첼시부츠는 품질이 보장된 아이템이다.

 

후망은 사실 첼시부츠뿐만 아니라 스니커즈, 로퍼, 더비슈즈 등 다양한 신발을 잘 만드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왜 스테판 BK일까. 

 

이 첼시부츠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입체감 있는 스퀘어토가 들어가 있는 첼시부츠다. 이것 자체도 시크한 멋이 더 묻어나게 해 주기 때문에 장점인데 그보다 더 큰 장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이드지퍼를 사용한 것이 아닌 백지퍼를 사용한 첼시부츠라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냐면 구두 신고 100m 달리기 하는 것과 운동화 신고 100m 달리기를 하는 것과 같은 편안함에 차이다. 

 

실제로 착용감 측면에 있어서 이 지퍼에 위치가 어디 있느냐, 아니면 지퍼 대신 밴드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후기가 천차만별인 것이 바로 첼시부츠다.

 

그런 면에 있어서 후망의 첼시부츠에 사용된 이 백지퍼는 개인적으로는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생각한다.

 

정말 큰 장점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통굽이 높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키높이 효과가 상당하다. 우리 키작남들에게 한 줄기 빛 같은 디테일이다. 

 

끝으로 스퀘어토이기 때문에 발끝에 여유가 더 있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다른 첼시부츠에 비해 덜 불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2. 로스트가든 - Max_bl

두 번째로 추천하는 첼시부츠는 로스트가든의 맥스비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판매량만 봐도 굉장한 스테디셀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제품이다.

 

지금 추천하는 것이 운동화나 단화 같은 스니커즈였다면 브랜드 로고나 그 브랜드의 신발이 주는 감성을 훨씬 더 중요시하게 봤을 것이다. 나이키나 뉴발란스 같은 브랜드의 감성말이다.

 

하지만 첼시부츠나 더비슈즈는 그 브랜드의 감성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단 신발 자체의 착용감이나 디자인이 더 중요하다.

 

애초에 첼시부츠나 더비슈즈, 로퍼 같은 구두류는 브랜드별로 다 둥근 느낌의 디자인부터 각진 느낌의 디자인까지 굉장히 많은 디자인으로 신발을 만들기 때문에 그 브랜드 자체가 주는 감성은 아주 작은 디테일에서 말고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맥스비는 착용감, 디자인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완벽에 가까운 첼시부츠다. 그냥 빈말이 아니라 스테디셀러는 스테디셀러인 이유가 있다.

 

무난하면서도 날렵한 쉐입, 과하지 않은 세미 스퀘어 실루엣을 가지고 있는 이 첼시부츠는 테이퍼드 핏, 와이드 핏 그 어느 바지를 가져다 놔도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

 

정말 둥근 느낌이거나 스퀘어토로 나왔다면 코디할 때 맞는 바지의 핏을 고르는 게 꽤나 까다로웠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제품은 적당하게 세미한 스퀘어토로 나와서 코디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또 사이드 밴드로 되어 있어서 착용감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보통 사이드 지퍼로 되어있는 제품들은 발볼러 남자들의 경우에 신발이 너무 꽉겨서 길들이기 힘들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이 첼시부츠는 밴드로 되어있어서 발볼이 꽉 끼는 느낌 없이 편안하게 장시간 착용할 수 있어서 좋다. 신발을 구매할 때 착용감을 중요시하는 남자라면 이 제품으로 가자.

반응형

'패션 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대 남자 지갑 BEST 3  (0) 2023.03.19
유니클로 U BEST 4  (0) 2023.03.18
남자 블레이저 이거면 끝  (0) 2023.03.16
예일 후드티 코디 이렇게만 하자  (0) 2023.03.15
남자 단화 추천 TOP 4  (0) 2023.03.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