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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백과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 한 달 사용 후기 블랙헤드 여드름 고민 해결해주는 세안제 추천

by ʙᴘᴍ44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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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내가 최근에 올리브영에서 구입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 한 달 사용 후기이다.

본인은 평소에 선크림을 자주 사용하는데, 어느날 유명 뷰티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서 클렌징 폼만으로는 선크림이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내 얼굴에 남아있는 선크림이 모공을 막고, 모공을 막으면서 피지가 쌓이고, 피지가 쌓이게 돼서 여드름이 생기거나 블랙헤드가 만들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럼 선크림을 어떻게 지워야 하는지가 중요한데, 정답은 바로 클렌징 오일이다.

 

클렌징 오일은 다른 세안제들과 다르게 유화과정이 필요하다.

 

유화과정은 아래 사진처럼 오일과 물이 합쳐지면서 오일의 점성이 사라지고 물처럼 묽어지는 과정을 말한다.

과정에서 오일이 우유빛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때 물이 모공속으로 들어가오일을 밖으로 밀어낸다. 

 

오일이 밖으로 밀려 나오는 이때,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을 같이 흡착해서 나오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이유로 클렌징 오일이 다른 세안제들보다 선크림이나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훨씬 유용하다는 것이다.

 

다른 세정제는 유화과정이 없기 때문에 지워질 수는 있어도 모공 속까지 완전히 깔끔하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는 없어서이다.

 

어떻게 보면 참 쉽고 과학적인 이유에서이다.

 

근데 그러면 아무 클렌징 오일이나 써도 괜찮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여러 브랜드의 클렌징 오일을 써본 결과 클렌징 오일 간에도 세정력과 순한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핵심부터 말하면 마녀공장의 클렌징오일은 저자극이면서도 세정력이 좋은 편에 속한다.

 

약산성 클렌징 오일이기 때문이다.

클렌징 오일이 약산성이어야 하는 이유

우리가 흘리는 땀이나, 피부에 생기는 개기름 같은 것들은 우리의 피부를 산성으로 만든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땀이나 기름이 분비된 직후에는 약산성으로 존재하다가, 분비가 많아지면 알칼리성으로 변한 게 된다.

 

한마디로 피부에 Ph 농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이다. 그럼 우리 피부를 중성에 가깝게 맞춰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가 문제다.

 

정답은 바로 산성을 띠는 세안제를 사용해 주면 된다.

 

그럼 알칼리성에 가까워진 피부를 되돌려주기 위해 산성이 강한 세안제를 써주면 더 좋은 게 아닌가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틀렸다.

 

우리의 피부는 원래 약산성의 상태로 존재한다. 건강한 피부의 경우 평균 Ph 농도가 5.5~5.9라고 한다.

 

학계의 연구에 따르면 피부가 산성에 가까우면 유분이 많아져 피부가 번들거리고 화장이 잘 지워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혀졌다.

 

또 반대로 알칼리성에 가까우면 각질이 자주 일어나고 피부가 건조해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원래 피부가 가지고 있는 약산성에 가까운 세안제를 사용해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약산성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약산성 클렌징 오일이면서 세정력이 무려 99.37%나 된다는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정 후에도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을 본인도 한 달간 사용하면서 계속 느끼고 있다.

 

기본적으로 피지, 블랙헤드, 메이크업 잔여물들은 다 기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녹이는 데에는 오일이 가장 적합하다.

 

피지와 블랙헤드를 억지로 짜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모공을 넓히는 악효과를 불러일으켜 좋지 않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의 장점을 쭉 설명하자면 이렇다.

 

우선 안 자극 테스트를 거쳐 통과했을 정도로 매우 순한 약산성 제품이다.

 

또한 14가지 식물성 보습 성분이 사용되어 세안 직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 주며, 속보습까지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클렌징 오일은 자주 사용해도 좋습니다

보통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을 지우거나 블랙헤드를 제거할 때 정도로만 사용한다.

 

본인도 그런 줄 알고 이 제품을 그런 용도로만 써왔는데 최근에 알았다.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은 수분 장벽까지 지켜주는 세정제라 아침 세안용으로 쓰기에도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다.

 

19년 1월부터 20년 12월까지 올리브영 클렌징 오일 카테고리 부문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비결이 아닐까 싶다.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약산성 세안제다.

 

두 가지 버전으로 시중에 판매 중인데, 하나는 예민한 지성 피부를 위한 HERB고, 다른 하나는 현재 본인이 사용하는 PURE 버전이다. PURE는 모든 피부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클렌징 오일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블랙헤드, 피지, 여드름으로 고민 중인 분들, 어떤 클렌징 오일을 사야 할지 고민 중인 분들에게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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