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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백과

남자 단화 추천 TOP 4

by ʙᴘᴍ44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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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화는 이거면 된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 옷이 가벼워지고 있는 만큼 신발에도 변화를 주어야 한다. 가벼운 느낌의 단화로 말이다.
 
많은 남자들이 멋있는 코디를 완성하는 데에 있어서 신발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신발이 코디 전체에 주는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상의부터 하의까지 무채색으로만 코디했어도 신발에 화려한 색감을 주면 포인트가 되면서 코디가 확 살아날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남자들의 봄, 여름, 가을 코디를 책임져줄 단화 TOP 4를 가져왔다.
 
때 마침 단화가 필요했던 남자들은 참고해서 구매한다면 합리적인 쇼핑이 될거라고 자부한다. 

1.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블랙 옥스

첫번째 단화는 컨버스의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척테일러 올스타 블랙 옥스이다.

척 70 클래식 블랙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척 70보다 이 단화가 더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거의 모든 코디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단화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그중에서도 캐주얼이나 남친룩 코디에 더 적합한 단화이다.
 
가격도 5만원대로 합리적인 편이고, 판매량이 5만 개나 되는 검증된 단화이다.

그래서 디자인 적인 측면이나 품질적인 측면에 관한 부연 설명은 따로 할 필요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냥 남자들에게 필수적인 단화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 이유는 이거 하나면 더 이상 코디 할때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끝이기 때문이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컨버스 단화만의 감성으로 이루어진 군더더기 없는 이 단화를 첫 번째로 추천한 이유다.

2. 반스 올드스쿨(캔버스) - 블랙:트루 화이트

스케이트보더들의 상징적인 아이템, 반스의 올드스쿨 캔버스다.

이름 그대로 올드스쿨의 멋이 그대로 남아 있어 캐주얼하게 코디하기 너무 좋은 단화이다. 
 
또 반스만의 감성이 제대로 묻어난 신발이라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을 가진 것도 장점이다.

이 단화 역시 어떤 코디에 신어도 잘 어울릴 정도로 깔끔하면서 동시에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나왔다.
 
다만 흰색 밑창 부분의 색이 자주 바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단화를 자주 세탁해주는 남자라면 상관없을 사항이긴 하지만 세탁하는 게 귀찮은 남자라면 참고하자.
 
하지만 이러한 단점이 있음에도 이 단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OG만의 감성을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떄문이다.
 
이 신발은 반스의 상징적인 단화이다. 반스의 단화 중에서는 가장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그 디자인이 주는 멋이 앞서 말한 대로 깔끔한데 유니크한 느낌을 줘서 대단한 것이다.
 
날이 더워질수록 길거리에 반스 올드스쿨 단화를 신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이 늘어날 것이다.
 
그럼에도 그만큼 범용성이 좋은 단화이기 때문에 신발장에 하나씩 넣어두면 부담 없이 멋있는 코디를 완성시키는데 유용할 것이라 판단하여 추천 리스트에 넣었다.

3. 반스 올드스쿨 플랫폼 - 블랙:화이트

반스 올드스쿨 플랫폼은 앞서 추천한 반스 올드스쿨 캔버스의 키높이 밑창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만큼 키 작은 남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단화이다.
 
물론 일반 캔버스와 다른 점은 이 단화는 날렵한 느낌보다는 둥근 느낌이 강해서 좀 더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남자에게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만약에 평소에 락시크룩 같이 차가운 남자 느낌의 코디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단화의 가장 큰 장점은 키높이 효과에 있다. 그게 이 신발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실 이 장점 하나만으로 다른 단점들을 다 상쇄시키고도 남는다.
 
가격은 반스 올드스쿨과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본인이 와이드한 바지를 자주 입는 남자이며, 캐주얼룩을 자주 입는다면 일반 올드스쿨 단화보다는 이 제품을 구매해보자.

4. 반스 클래식 슬립온 - (체커보드) 블랙:화이트

반스에서 올드스쿨 다음으로 인기 있는 디자인인 체커보드 슬립온이다.

이 제품 역시도 봄, 여름, 가을 많은 남자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 중에 하나다. 겨울에는 발목이 시려서 신기 힘들다.
 
디자인이 정말 유니크하다. 그래서 이 제품은 개인적으로 캐주얼룩에도 신기 좋지만 스트릿룩에 좀 더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캐주얼룩, 남친룩보다 스트릿 룩을 즐겨 입는 남자라면 앞에 반스의 두 단화보다 이 단화를 추천한다.
 
오랫동안 신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밋밋한 무채색 코디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가격대도 합리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구매하기에 좋으니 이번 기회에 신발장에 들여보자. 분명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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