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일런스 23/SS 제품 추천

인사일런스의 23/SS 제품이 드디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사일런스는 미니멀한 감성을 바탕으로 유니크함을 담아낼줄 아는 브랜드라고 평가하고 싶다.
실제로 그런 미니멀함과 유니크한 감성을 이유로 내가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인사일런스가 내놓은 23/SS 시즌 제품 중에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 괜찮다고 느꼈던 제품들을 정리해봤다.
인사일런스 23/SS 추천 제품
1. 커브드 라인 울 블레이저 BLACK
첫번째로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은 바로 이 제품이다. 유명 유튜버인 깡스타일리스트님이 추천해준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내가보기에도 미니멀하면서 유니크한 인사일런스의 감성이 제대로 드러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커브드 라인, 사선 커브형 절개가 들어가 있는 울 블레이저이다. 블레이저는 봄가을 남자들의 꾸안꾸 코디를 책임져줄 핵심 아이템 중에 하나이기 떄문에 옷장에 하나쯤 구비해두면 어느 바지를 매치해도 잘 어울려서 매일 하게되는 코디 고민을 한시름 덜어준다.
커브드 라인 울 블레이저는 검정색 와이드 슬랙스와 매치해도 좋고 아니면 와이드 흑청바지나 화이트 진과 매치했을 때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풍길 수 있다.
2. 램스킨 바이커 자켓 BLACK
2023년 올해의 소재에 해당하는 레더 자켓이다. 그런데 심지어 평범하고 무난한 레더 자켓이아니고 좀 더 시니컬한 무드가 느껴지는 유니크한 바이커 자켓이다.
크롭한 세미 오버사이즈로 나와서 체형보정도 가능하고 절개 디테일 등 심심한 패션에 포인트를 더해줄만한 요소가 많아서 미니멀 코디뿐만아니라 락시크 무드의 코디에도 활용이 가능한 완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뿐만아니라 가죽 역시 램스킨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매끈한 재질이라 착용감 역시 뛰어난 레더 자켓이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긴하지만 레더 자켓의 경우 한 번 사두면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그 이상도 입는 아이템이다.
따라서 한 번 살때 가격대는 좀 있더라도 품질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더 뛰어난 아이템을 샀을 때 후회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오히려 처음 살 때부터 잘 샀다고 기분이 좋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주변 지인들이 나에게 옷 추천을 부탁할 때, 이렇게 오래 입는 제품군의 경우에는 처음 살 때부터 정말 본인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라고 말해준다. 나 역시 돈 몇푼 아껴보겠다고 가성비 아우터만 고집하다가 결국 몇번 못입고 질려버린 경험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자켓을 구매할 때 투웨이 지퍼는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명인데, 이 제품 역시 투웨이 지퍼가 사용된 제품이라 너무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 레더 자켓 구매를 고민중인 분이라면 무조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3. 벨티드 투플리츠 울 팬츠 DARK GREY
이 제품은 셋업 제품으로 나온 팬츠인데도 불구하고 단품으로 착용하더라도 매력이 뛰어난 제품이라 추천 리스트에 넣었다.
우선 벨트와 팬츠가 한 제품으로 되어있어 허리가 얇은 사람들도 허리 사이즈에 대한 부담없이 착용이 가능하다는게 정말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그만큼 벨트를 착용해도 가죽 벨트를 착용했을 때처럼 아무런 이질감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좀 더 깔끔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와이드 핏으로 나온 제품이기때문에 키가 작은 사람에게는 비율이 좋아 보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팬츠다. 앞서 말한것처럼 블레이저와 셋업 제품으로 나온 팬츠이지만 화이트 계열의 오버핏 셔츠나 니트, 티셔츠 등과 매치했을 때도 센스 있게 코디가 가능하다.
봄, 가을 부담 없이 꾸안꾸 느낌을 내면서도 센스 있게 옷 입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속는셈치고 인사일런스의 이 팬츠를 옷장에 넣어보자. 생각보다 엄청난 활용도를 보여줄 거라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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